폭발적인 연기 시너지와 뜨거운 드라마로 호평을 얻고 있는 영화 ‘사자’ 주역들이 개봉을 앞두고 관객들과 만난다.
‘사자’는 격투기 챔피언 용후(박서준)가 구마 사제 안신부(안성기)를 만나 세상을 혼란에 빠뜨린 강력한 악(惡)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박서준을 비롯 안성기, 우도환까지 대한민국 대표 국민배우와 젊은 피의 조합이 더해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자’ 감독과 배우들은 25일 오후 7시 30분 라이브챗을 통해 관객들과 실시간 만남을 가진다. 라이브챗은 현장에서 배우들을 만날 수 있는 롯데시네마 월드타워를 비롯한 전국 6개 극장(광복, 수원, 대전센트럴, 동성로, 수완)과 카카오톡 샵(#)탭, DAUM 앱을 통해 전국으로 동시 생중계된다.
이번 행사는 박서준, 안성기, 우도환, 김주환 감독과 영화에 대한 풍성한 이야기는 물론 촬영 현장의 생생한 스토리를 전해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어 29일 오후 7시 30분에는 CGV 스타★라이브톡을 개최, 전국 17개 극장에서 생중계를 통해 관객들과 특별한 만남을 갖는다. 현장에서 주연 배우들과 감독을 만날 수 있는 CGV 영등포를 비롯해 전국 CGV 17개 극장(강변, 광주터미널, 구로, 대구, 대전, 동수원, 목동, 서면, 소풍, 압구정, 오리, 왕십리, 인천, 일산, 천안펜타포트, 춘천)에서 생중계된다.
‘사자’는 오는 31일 개봉 예정이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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