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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임신’ 정인, 29일 성숙한 발라드 ‘사랑 그 깊은 곳’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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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임신’ 정인, 29일 성숙한 발라드 ‘사랑 그 깊은 곳’ 발매

입력
2019.07.2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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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이 사랑에 대한 신곡 ‘사랑 그 깊은 곳’을 발매한다. 미스틱스토리 제공
정인이 사랑에 대한 신곡 ‘사랑 그 깊은 곳’을 발매한다. 미스틱스토리 제공

가수 정인이 오래된 사랑의 성숙함을 노래한다.

정인은 오는 29일 오후 6시, 오랜 사랑의 과정에서 느낀 감정을 담은 발라드 신곡 '사랑 그 깊은 곳'을 발표한다.

'사랑 그 깊은 곳'은 사랑 그 깊은 곳에서 마주한 아픔과 인내를 함께 할 수 있는 오래된 연인들의 단단한 사랑을 이야기하는 노래다. '너와 내 사랑은 이미 반짝임을 잃은 지는 오래됐지만', '아픔과 외로움 고통과 고독 속에서 보았네 우리의 사랑을' 등의 가사는 담담한 독백처럼 반복되며 곡 전체의 섬세한 감성을 이끌어간다.

여기 정인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더해져 깊고 성숙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사랑 그 깊은 곳'은 고된 길을 함께 이겨내자는 '오르막길'을 잇는 성숙한 사랑 노래이기 때문이다.

이에 결혼 7년차 정인의 '사랑 그 깊은 곳'은 오래된 연인, 부부, 혹은 누군가를 추억하는 우리 모두에게 짙은 공감대를 안길 예정이다.

한편 정인은 싱글, 드라마 OST 등을 발매하고, 'ㅋㅋ페스티벌' 등 공연 무대에 서며 꾸준히 음악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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