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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뒷담화] 해결사 볼턴도 앞을 알 수 없는 한.일 갈등

입력
2019.07.24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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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로 들어서는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의 안경에 김이 서려있다. 홍인기 기자
24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로 들어서는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의 안경에 김이 서려있다. 홍인기 기자

그 동안 동북아 지역의 중심 역할을 해왔던 한미일 동맹이 일본의 한국에 대한 수출 규제 조치로 흔들리면서 최근 한반도 주변 정세가 크게 흔들리고 있다.

한국을 첫 단독 방문한 존 볼턴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위기에 처한 한미일 갈등의 해결사 역할을 할지 주목된다.

23일 방한한 볼턴은 24일 오전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와 비공개 회동을 시작으로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강경화 외교부 장관, 정경두 국방장관 등과 연쇄회동을 갖었다.

류효진 기자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24일 오전 청와대에서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 회의(NSC) 보좌관과 면담하고 있다. 청와대제공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24일 오전 청와대에서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 회의(NSC) 보좌관과 면담하고 있다. 청와대제공
정경두 국방부장관이 24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청사에서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과 인사를 나눈 후 회의실을 안내하고 있다.볼턴 보좌관은 이날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강경화 외교장관, 정경두 국방장관 등 외교안보 라인과 연쇄 회동을 갖고 일본의 반도체 소재 수출 규제와 관련한 한·일 갈등 상황과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 한미동맹 강화방안 등 양국간 주요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뉴스1
정경두 국방부장관이 24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청사에서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과 인사를 나눈 후 회의실을 안내하고 있다.볼턴 보좌관은 이날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강경화 외교장관, 정경두 국방장관 등 외교안보 라인과 연쇄 회동을 갖고 일본의 반도체 소재 수출 규제와 관련한 한·일 갈등 상황과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 한미동맹 강화방안 등 양국간 주요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뉴스1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이 24일 오후 서울 세종대로 외교부 청사에서 면담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시스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이 24일 오후 서울 세종대로 외교부 청사에서 면담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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