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CIX “8개월 준비한 데뷔, 아직 부족하지만 멤버들과 더 의지할 것”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CIX “8개월 준비한 데뷔, 아직 부족하지만 멤버들과 더 의지할 것”

입력
2019.07.24 14:32
0 0
CIX가 다섯 멤버의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다. C9엔터테인먼트 제공
CIX가 다섯 멤버의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다. C9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예 보이그룹 CIX가 멤버들과의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뽐냈다.

CIX는 2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데뷔 앨범 '헬로(HELLO)' 챕터 1. 안녕, 낯선사람(Hello, Stranger)'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무대를 선보였다.

'무비 스타' 무대를 마치고 배진영은 "음악과 분위기에 맞게 더 성숙하고 몽환적인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했다. 저희 스스로는 아직 부족함이 느껴지지만 CIX 멤버들이 다 같이 의지하면서 더 많이 연습하면서 멋진 모습을 보여드려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뮤직비디오도 감각적으로 완성됐다. 현석은 "수도 없이 많이 군무를 췄다. '무비 스타' 음악만 나오면 자다가 일어나도 춤을 출 정도로 열심히 연습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승훈은 앨범명 '안녕, 낯선사람'에 대해 "CIX가 대중에게 전하는 첫 인사이자 낯선 사람들과의 만남을 뜻한다"고 설명했다. 용희는 "사실 '헬로'가 영어로는 '굿바이'의 의미도 담고 있다. 데뷔 앨범인 만큼 중의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앨범 준비는 지난해 12월부터 시작했다. BX는 "전체적인 팀의 스토리를 짰고, 멤버들이 구성되면서, 이번 앨범을 준비하기까지 7~8개월 정도 걸렸다"고 전했다. 배진영은 "많은 과정 중에서도 다섯 멤버와 다 같이 놀러가고 눈물도 흘린 리얼리티 촬영이 기억에 남는다. 서로에게 더 의지한 것 같다"고 밝혔다.

워너원 출신 배진영을 비롯해 다섯 명의 미지수인 멤버들이 모여 완성형의 음악과 무대를 선보이는 CIX는 지난 23일 '헬로'와 타이틀곡 '무비 스타'를 발표하며 정식 데뷔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