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컬 그룹 브라운 아이드 소울 멤버 영준(본명 고영준)이 두 아이의 아빠가 됐다.
브라운 아이드 소울(이하 브아솔) 영준은 23일 자신의 SNS에 "넷이서 처음 찍는 가족사진. 사랑해"라는 애정어린 글과 함께 아내, 아이들과 같이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브아솔 소속사 측에 따르면 영준은 이달 초 득녀했으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
영준은 이날 SNS에 올린 가족사진으로 건강한 아내와 함께 두 아이의 부모가 된 기쁨을 마음껏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영준의 "사랑해"라는 가족을 향한 사랑 고백도 눈길을 끈다.
한편 영준은 일에 있어서도 바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리메이크 앨범 '4.10 MHz'를 발표했고, 최근에는 SBS 드라마 '녹두꽃'의 OST를 가창했다.
또한 영준이 속한 브아솔은 하반기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을 준비 중이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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