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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망스·빈지노·잔나비·윤하,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GMF 2019’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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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망스·빈지노·잔나비·윤하,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GMF 2019’ 합류

입력
2019.07.23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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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F 2019’ 측이 화려한 1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민트페이퍼 제공
‘GMF 2019’ 측이 화려한 1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민트페이퍼 제공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9'에 실력파 밴드와 싱어송라이터가 출연한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하는 국내 최고의 음악 페스티벌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9'(이하 'GMF 2019') 측은 23일 싱어송라이터, 밴드, 래퍼 등을 포함한 1차 라인업 18팀을 공개했다.

먼저 멜로망스는 오랜만에 '인사'를 발표한 데 이어 'GMF 2019'로 1년 만에 공연을 선보인다. 그 뿐만 아니라 전역 이후 공격적인 행보로 국내 힙합 신에서 가장 중요한 아티스트로 등극한 빈지노, 폭발적인 무대매너와 음원 성과로 2019년을 화려하게 물들이고 있는 밴드 잔나비도 1차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GMF' 전회 출연 기록을 이어가는 페퍼톤스, 최근 '복면가왕' 가왕으로 활약한 이원석이 소속된 데이브레이크, 방송까지 섭렵 중인 소란, 스윗소로우도 합류를 결정 지었다.

음악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솔로 가수 중에는 정준일, 윤하, 박원, 정승환, 샘김, 선우정아가 참석해 청량한 가을날과 어울리는 감성적인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자신만의 독특한 음악적 색깔이 두드러진 아티스트들도 함께 한다. 밴드신의 루키 SURL(설), '더팬'에서 주목 받은 오왠, '비긴어게인3'로 방송 나들이에 나선 적재, '슈퍼밴드'에서 두각을 나타낸 자이로, 홍이삭의 이름도 공개돼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1차 라인업과 함께 주최 측인 민트페이퍼가 함께 공개한 다소 파격적인 콘셉트와 포스터도 흥미롭다. 행성, 우주 영웅, 실제 페스티벌 현장에서 사용되는 소품을 기반으로 한 빌런(악당) 등 포스터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은 상상력을 자극하는 스토리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이 외에도 기존의 페스티벌들과 차별화된 방향성이 예고됐다.

한편 'GMF 2019'는 오는 10월 19일과 20일 주말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일대에서 열리며, 라인업 공개 전에 사전 할인 티켓을 매진시켰다.

공식 티켓 오픈은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예매처인 인터파크, 멜론티켓, 위메프에서 시작되며, 2차 라인업 아티스트는 8월 13일 화요일에 공개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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