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의 새 유닛 세훈&찬열이 새 앨범 발매 첫 날에만 10만 장의 판매고를 올렸다.
23일 오전 실시간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엑소 세훈&찬열(EXO-SC)이 지난 22일 발매한 첫 번째 유닛 미니앨범 '왓 어 라이프(What a life)'는 발매 당일 하루에만 총 10만 7950장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왓 어 라이프'는 엑소 내 첫 듀오 조합인 세훈과 찬열의 매력적인 랩, 보컬, 퍼포먼스, 비주얼, 그리고 진심을 담은 앨범이다. '왓 어 라이프', '있어 희미하게', '부르면 돼' 등 트리플 타이틀곡과 세훈, 찬열의 자작곡이 수록돼 많은 이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세훈과 찬열은 음반 판매량으로 높은 관심과 호평을 재차 입증했다.
이달 10일 발매된 백현의 첫 솔로 앨범도 높은 음반 판매량을 기록한 데 이어 세훈과 찬열의 유닛 앨범 또한 남다른 음반 파워를 자랑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엑소는 다시금 변함없는 저력을 가요계에 재차 증명하게 됐다.
한편 세훈과 찬열은 '왓 어 라이프' 발매 당일 쇼케이스를 열고 팬들과 만났다.
엑소는 지난 19일부터 시작된 다섯 번째 단독 콘서트를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이어간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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