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걸그룹 로켓펀치(Rocket Punch) 프로젝트가 베일을 벗었다.
울림엔터테인먼트는 23일 공식 SNS를 통해 새 프로젝트 '로켓펀치'의 콘셉트 필름을 공개했다. 하루 전 로고모션 영상으로 많은 추측을 낳았던 로켓펀치는 신예 걸그룹 론칭이었다.
콘셉트 필름으로 로켓펀치의 여섯 멤버 연희, 쥬리, 수윤, 윤경, 소희, 다현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올해 상반기 울림에 합류한 일본 걸그룹 출신 타카하시 쥬리의 재데뷔가 눈길을 끈다. 쥬리, 수윤, 소희 등은 지난해 Mnet '프로듀스 48'에서 활약하기도 했다.
영상에서는 신비롭고 미스테리한 공간의 정원에서 멤버들이 정적인 움직임으로 차례로 등장하며 뛰어난 비주얼을 과시해 기대감을 높였다. 영상 하단에서는 멤버들의 다양한 캐릭터를 자막으로 설명하고 있어 로켓펀치가 어떠한 다채로운 콘셉트를 선보일지에도 궁금증이 커진다.
인피니트, 러블리즈, 골든차일드 등이 소속된 '아이돌 명가' 울림엔터테인먼트는 러블리즈에 이어 차기 걸그룹으로 로켓펀치의 론칭을 공식화했다. 로켓펀치는 팬덤 뿐만 아니라 가요계 관계자들의 관심까지 집중시키며 2019년 하반기 최고의 걸그룹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데뷔 전부터 검색어를 장악하며 화제성을 입증한 로켓펀치는 순차적으로 완성도 높은 콘텐츠들을 공개하며 정식 데뷔 초읽기에 들어간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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