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유명희 본부장, 내일 미국 출장…일본 수출규제 대응

알림

유명희 본부장, 내일 미국 출장…일본 수출규제 대응

입력
2019.07.22 17:43
수정
2019.07.22 17:45
0 0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23일 미국을 방문한다. 일본 수출규제 조치에 대한 대응으로 한미 공조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22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유 본부장은 23~27일 미국에서 정ㆍ관계를 상대로 아웃리치 활동을 벌인다. 일본의 대한(對韓) 수출규제 조치가 미국 기업들의 이익을 침해할 가능성이 크고 글로벌 분업체계를 훼손할 있다는 뜻을 전달할 것으로 풀이된다.

산업부는 이날 유 본부장이 방미 기간 만날 인사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산업부 관계자는 “아직 일정이 최종 확정이 안 된 부분이 있지만 우리가 만날 인사에 대해서 일본 측이 미리 알아 좋을 게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유 본부장이 방미 중 아웃리치로 만날 인사가 미리 공개될 경우 일본 측이 미리 접촉해 훼방을 놓을 수 있다는 판단이다.

김현우기자 777hyunwoo@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