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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업’ 강별, 야심한 밤 경찰서에서 포착된 사연은?

입력
2019.07.22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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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별이 난감한 상황에서도 걸크러쉬 매력을 뽐낸다. iHQ 제공
강별이 난감한 상황에서도 걸크러쉬 매력을 뽐낸다. iHQ 제공

성훈과 강별이 경찰서에서 포착됐다.

드라맥스, MBN 수목드라마 ‘레벨업’에서 엔터테인먼트의 대표 강별(배야채 역)이 경찰서에 등장, 인사불성이 된 성훈(안단테 역)을 대신해 상황을 수습한다고 해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강별은 성훈이 회생시킨 아레나 엔터테인먼트의 대표로 그의 차가운 첫인상에도 불구하고 함께한 시간만큼 그를 이해하며 사랑의 감정도 품게 됐다.

앞서 강별은 자신의 부탁을 들어주기 위해 부산까지 찾아온 성훈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 받아들여지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주변을 맴돌며 일도 사랑도 직진하는 당당한 직진녀의 면모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킨 바 있다.

이후에도 성훈은 회식 자리에서 게릴라 공연을 열기 위해 강별의 도움을 빌리는 등 두 사람의 인연은 계속해서 이어지며 묘한 기류를 형성했다.

특히 강별은 한보름의 앞에서도 “이 사람, 다 썼으면 데려갈게요?”라며 성훈을 향한 적극적인 마음을 표현해 세 사람 사이 펼쳐질 삼각관계에 긴장감과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이처럼 성훈과 끊으려야 끊을 수 없는 인연을 지속하는 강별이 이번에는 경찰서에서 그와 함께 있는 장면이 포착됐다.

특히 성훈은 평소의 단정한 모습과는 달리 술에 취해 몸을 가누지 못하고 있고, 강별은 성훈의 호적상 동생인 손상연(강훈 역)의 보호자 역할을 대신하고 있는 상황으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과연 이들이 어떤 이유로 경찰서라는 장소에서 모이게 되었는지, 강별이 성훈을 대신해 300만 원을 치른 사연은 무엇인지 호기심이 커지는 상황이다.

또한 이를 통해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떤 방향으로 전개될지 더욱 흥미를 더하며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이처럼 예측불가 전개와 흥미 진진한 해프닝은 24일 오후 11시 드라맥스, MBN 수목드라마 ‘레벨업’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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