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캐나다 친구들이 한국의 스피드를 즐겼다.
25일 오후 방송될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캐나다 친구들의 안개 속 카트 체험기가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든든하게 아침을 먹은 데이빗과 친구들은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기 위해 카트장으로 향했다.
친구들이 방문한 곳은 국내 최초로 무동력 레이싱을 콘셉트로 해 연료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카트장으로 최고 속도가 40km/h까지 나와 스릴 있는 체험이 가능하다.
한편, 친구들을 태운 차는 점점 산을 타고 올라갔고 고도가 높아질수록 짙은 안개가 끼기 시작했다.
급기야 앞이 잘 보이지 않는 수준이 되자 캐나다 4인방은 “조심해”, “짙어지고 있어”, “나는 아무것도 안 보여”라고 말하며 걱정하기에 이르렀다.
이에 데이빗은 “내 생각엔 안개가 우리 활동을 정말 신나게 만들 거 같아”라고 말하며 친구들을 진정시켰다.
안개를 뚫고 카트장에 도착한 캐나다 친구들은 “안개가 많이 꼈네”라고 말하며 걱정을 지우지 못했다. 하지만, 겁을 먹었던 것과 달리 짙은 안개가 낀 상황에도 캐나다 5인방은 카트를 보자 승부욕에 불타올랐다. 과연 친구들은 안개 속에서 스릴 넘치는 카트 대결을 무사히 즐길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캐나다 친구들의 안개 속 카트 대결은 25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공개된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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