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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예 ‘니 소식’, 발매 2개월 만에 일간 차트도 점령…롱런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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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예 ‘니 소식’, 발매 2개월 만에 일간 차트도 점령…롱런 예고

입력
2019.07.2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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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예가 ‘니 소식’으로 음원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더하기미디어 제공
송하예가 ‘니 소식’으로 음원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더하기미디어 제공

가수 송하예가 일간 음원 차트까지 점령했다.

송하예가 지난 5월 11일 발표한 싱글 '니 소식'이 대중의 끊임없는 사랑을 받고 있다. 발매 2개월 만인 이달 19일에는 음원 사이트 엠넷의 일간 차트 1위도 기록했다.

그간 '니 소식'은 각종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최상위권에 올라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 이 관심은 지속적으로 이어져 역주행을 넘어 롱런까지 바라보고 있다.

'니 소식'은 친구에게 전해들은 헤어진 연인의 소식을 담담하게 받아드리려 하지만, 마음처럼 되지 않아 괴로워하는 이별 후의 심정을 여자의 상황에서 풀어낸 곡이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사실적인 가사가 대중의 공감을 얻고 있다.

특히 여성들의 애창곡으로 자리매김했다. '니 소식'은 노래방 차트 2위와 노래방 8월 핫 뮤직 선정, 8월 포스터의 주인공까지 차지하며 대중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현재 송하예는 라디오와 라이브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로 팬들을 만나고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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