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업텐션 멤버 겸 '프로듀스X101' 출신 이진혁이 본명으로 활동한다.
업텐션 소속사 티오피미디어는 22일 공식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Mnet ‘프로듀스X101’에 출연한 이진혁의 활동명이 웨이에서 본명 이진혁으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또한 이진혁의 공식 개인 SNS가 개설됐다. 티오피미디어는 "앞으로 이진혁의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재차 약속했다.
지난 2015년 업텐션의 웨이로 가요계에 데뷔한 이진혁은 최근 ‘프로듀스X101’에서 최종 14위를 기록하며 국민 프로듀서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프로듀스X101' 종영 이후 팬들이 이진혁을 비롯한 연습생 9명의 조합인 '바이나인(BY9)'의 데뷔를 염원하는 등, 인기는 이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원 소속사로 돌아온 이진혁이 향후 어떤 활동과 소통으로 또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것인지 기대가 증폭된다.
이호연 기자 hots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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