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장윤정, 후배 사랑 빛났다! 영지와 함께 ‘불후의 명곡’ 최종 우승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장윤정, 후배 사랑 빛났다! 영지와 함께 ‘불후의 명곡’ 최종 우승

입력
2019.07.20 20:02
0 0
장윤정(오른쪽)과 영지가 KBS2 ‘불후의 명곡’에서 최종 우승이 확정되자 감격에 가득찬 표정으로 포옹하고 있다. 방송 캡처
장윤정(오른쪽)과 영지가 KBS2 ‘불후의 명곡’에서 최종 우승이 확정되자 감격에 가득찬 표정으로 포옹하고 있다. 방송 캡처

트로트 여제 장윤정의 후배 사랑이 빛났다. 장윤정과 영지가 KBS2 ‘불후의 명곡’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절친한 선후배 사이인 장윤정과 버블시스터즈 출신 영지는 20일 저녁 방송된 ‘불후의 명곡 – 오 마이 스타 편’에서 임희숙의 ‘나 하나의 사람은 가고’를 합작해 422점으로 2승을 챙기고 최종 우승의 영광까지 누렸다.

2승을 노리던 국악인 유태평양 - 민은경(‘아버지’)과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 김현철 – 클랑(‘그대안의 블루’) 모두 장윤정과 영지의 기세에 눌려 승수를 쌓지 못했다.

장윤정은 “영지가 최근 노래를 그만 둘 생각까지 하고 있었다”면서 “오늘 이 무대로 영지가 다시 힘을 내서 노래를 불렀으면 좋겠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영지는 “(장)윤정 언니가 노래를 그만두고 싶어하는 내게 본인 이름을 앞세운 음악 관련 비즈니스를 해 보라고 권유할 만큼 날 아낀다”며 “언니 이름에 먹칠을 할까봐 사업 권유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다시 노래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KCM과 김경현, 권인하와 임재현, 최정원과 김영주, 유태평양과 민은경, 김현철과 클랑(위로부터 차례로)이 KBS2 ‘불후의 명곡’에서 노래 실력을 겨뤘다. 방송 캡처
KCM과 김경현, 권인하와 임재현, 최정원과 김영주, 유태평양과 민은경, 김현철과 클랑(위로부터 차례로)이 KBS2 ‘불후의 명곡’에서 노래 실력을 겨뤘다. 방송 캡처

서로가 서로의 팬인 스타와 그의 지인이 한 무대를 꾸미는 자리로 이뤄진 이날 방송에선 KCM과 김경현, 권인하와 임재현, 최정원과 김영주 등이 출연해 노래 실력을 겨뤘다.

조성준 기자 when9147@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