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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스타 최정원 – 김영주, ‘불후의 명곡’서 첫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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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스타 최정원 – 김영주, ‘불후의 명곡’서 첫승

입력
2019.07.20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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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최정원(왼쪽)과 김영주가 KBS2 ‘불후의 명곡’에서 첫승을 거뒀다. 방송 캡처
뮤지컬 배우 최정원(왼쪽)과 김영주가 KBS2 ‘불후의 명곡’에서 첫승을 거뒀다. 방송 캡처

뮤지컬 스타 최정원과 김영주가 KBS2 ‘불후의 명곡’에서 첫승을 거뒀다.

선후배 사이인 최정원과 김영주는 20일 오후 방송된 ‘불후의 명곡 – 오 마이 스타 특집’에서 아바의 히트곡이자 뮤지컬 ‘맘마미아’ 삽입곡인 ‘슈퍼 트루퍼’ ‘땡큐 포 더 뮤직’ ‘댄싱 퀸’을 메들리로 합작해 402점으로 1승을 품에 안았다.

첫 무대를 장식한 KCM과 김영현은 들국화의 ‘그것만이 내 세상’을 불렀으나, 최정원과 김영주의 기세에 눌렸다.

이날 방송은 서로가 서로의 팬인 스타와 그의 지인이 한 무대를 꾸미는 자리로 이뤄졌다.

이들 말고도 싱어송라이터 김현철과 새내기 가수 클랑, 트로트 여제 장윤정과 영지, 국악인 유태평양과 민은경, 중견 가수 권인하와 임재현 등이 출연해 노래 실력을 겨뤘다.

조성준 기자 when914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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