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중국 허난성 싼원샤시 가스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일어나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중국 관영 CCTV 캡처ㆍ연합뉴스

중국 허난(河南)성 싼원샤(三問峽)시의 한 가스공장에서 19일 폭발 사고가 발생해 두 명이 숨지고 12명이 실종됐다.

중국 관영 CCTV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50분쯤(현지시간) 허난성 싼원샤시에 소재한 한 가스공장에서 폭발이 일어났다. 이로 인해 오후 9시10분 현재까지의 인명 피해는 최소 사망자 두 명, 실종자 12명, 부상자 18명으로 집계된 것으로 전해졌다. 폭발 충격으로 공장 3㎞ 반경 내의 건물 유리창이 깨지는 한편, 일부 건물은 실내 출입문도 부서졌다고 CCTV는 전했다.

폭발 사고가 난 가스공장은 국영기업으로 허난성 메이치집단유한공사 소속인 것으로 파악됐다. 중국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폭발 당시 공장이 있는 지점에서 연기가 솟아오르는 장면, 인근 주택이 파손된 모습 등을 담은 사진이 올라오고 있다.

김정우 기자 wookim@hankookilo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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