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수란의 썸머 시즌송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수란은 1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서핑해’를 발매한다. ‘서핑해’는 듣는 순간부터 시원해지는 사운드와 리듬감 있는 비트가 매력적인 신곡이다.
4개월 만의 컴백작에 수란은 밝은 에너지와 다채로운 분위기를 담아냈다. '서핑해'의 ‘빛과 바람 그리고 너’ ‘파도를 타볼까’ ‘풍덩 빠져’ 등의 가사는 시원한 힐링을 선사한다.
단출하면서도 공감각적인 멜로디 뿐만 아니라 서핑을 삶의 도전과 빗댄 가사는 긍정적이면서도 명쾌한 기분을 들게 하며, 듣는 이들의 집중도를 높일 것으로도 기대된다.
지난 18일에는 ‘서핑해’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수란은 물안경과 비치볼을 장착한 발랄한 포즈로 시선을 사로잡고, 애니메이션을 기반으로 한 아기자기한 분위기의 2D 티저 영상도 돋보인다. 티저에서부터 '서핑해'의 상쾌한 분위기가 예고됐다.
휴가철 대표 힐링송으로 자리매김할 수란의 새 디지털 싱글 '서핑해'는 이날 오후 6시부터 감상할 수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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