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최연수 측이 배우 병헌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최연수 소속사 YG케이플러스 측 관계자는 19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최연수와 병헌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며, 두 사람은 친한 친구 사이"라고 전했다.
이날 앞서 한 매체는 최연수와 병헌의 열애설을 보도했으나, 약 1시간 만에 최연수 측을 통해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정정돼 다시 알려졌다.
한편 최연수는 지난해 Mnet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48'에 출연했고, 최근에는 SNS와 유튜브로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스타 셰프 최현석의 친딸로도 잘 알려져 있다.
병헌은 지난 2010년 틴탑 엘조로 데뷔했으며, 2017년 팀 탈퇴 후 배우로 전향했다. 최근 SBS '녹두꽃'에 나왔고, 현재는 OCN '미스터 기간제'에 출연 중이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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