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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출신 연기자 배정남이 아버지를 하늘로 떠나보냈다.
소속사인 YG케이플러스는 19일 “배정남의 부친이 오늘 오전 별세하셨다”고 밝혔다.
YG케이플러스에 따르면 현재 슬픔속에 빈소를 지키고 있는 배정남은 아버지의 병세가 위독하다는 소식을 전해듣고 전날부터 부친의 곁을 지킨 뒤 임종까지 지켜본 것으로 알려졌다.
조성준 기자 when914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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