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의료원·강동경희대병원 등 산하 7개 병원 단일 체제
김기택 경희대 의무부총장이 18일 초대 통합 경희대의료원장에 임명됐다.
경희대 산하 의료기관인 경희의료원과 강동경희대병원은 지난 5월부터 통합발전과 업무 효율성 극대화를 위해 경희대의료원 직제로 통합·운영하고 있다. 경희대의료원은 기존 2개 의료기관(경희의료원, 강동경희대병원)을 단일 의료원 체제로 개편한 것으로 산하 7개 병원으로 구성된다.
김 초대 통합 경희대의료원장은 경희대 의대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1년부터 경희대 정형외과 교수로 지내면서 강동경희대병원 척추센터장 및 정형외과장, 기획진료부원장, 협진진료처장 등을 역임했다.
권대익 의학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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