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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미스 대구경북 심사위원 리셉션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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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미스 대구경북 심사위원 리셉션 성료

입력
2019.07.19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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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미스 대구경북 출신 미스코리아, 심사위원 내외빈 100여명 참석

미스대구경북 심사위원 리셉션에 참가한 내빈들이 관객들을 향해 인사를 하고 있다. 김민규기자 whitekmg@hankookilbo.com
미스대구경북 심사위원 리셉션에 참가한 내빈들이 관객들을 향해 인사를 하고 있다. 김민규기자 whitekmg@hankookilbo.com
2019 미스 대구경북 심사위원 리셉션 행사에서 미스 대구경북 수상자들이 무대에 올라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민규기자 whitekmg@hankookilbo.com
2019 미스 대구경북 심사위원 리셉션 행사에서 미스 대구경북 수상자들이 무대에 올라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민규기자 whitekmg@hankookilbo.com
새로 취임한 대구한국일보 발전협의회 회장이 협의회기를 흔들고 있다. 김민규기자 whitekmg@hankookilbo.com
새로 취임한 대구한국일보 발전협의회 회장이 협의회기를 흔들고 있다. 김민규기자 whitekmg@hankookilbo.com

18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내 중앙컨벤션센터에서 2019 미스 대구경북 심사위원 리셉션이 열렸다. 미스 대구경북 심사위원을 비롯해 내외빈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 행사에는 본선에서 지역을 대표하는 미의 사절로 활동하고 돌아온 미스 대구경북 수상자들의 공연과 함께 전자바이올린 연주를 비롯해 성악과 클래식, 가요 등의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졌다.

올해 미스 대구경북 당선자 중 대구 진 이혜주(21)는 본선에서 미를, 대구 미 이하늬(23)가 선과 함께 셀프브랜딩상을 받았고, 미스경북 진 이정은(23)은 K-ART퍼포먼스상을 수상했다. 대구와 경북은 본선에서 최종 통과자에 매년 50%이상씩 진출했고, 2007년부터 한 해도 빠지지 않고 1~2명의 수상자를 배출시켜왔다. 2명 동시 수상은 올해까지 4차례에 이른다.

축하 무대 이후에는 제3대 대구한국일보 발전협의회 회장단 이취임식이 열렸다. 미스 대구경북 심사위원으로 구성된 발전협의회는 미스 대구경북과 함께 숨은사랑운동(LOSHA)와 ‘천원의 기적’, 효캠페인, 내고장사랑축제, 독도바르게알기운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3대 발전협의회 회장에는 권은진 ㈜성조파인세라믹 대표이사가 추대되었으며, 예정원 태방피앤디 대표이사가 수석부회장를 맡기로 했다. 박순복, 윤종현, 김이진, 금용필, 김진우 위원 등은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권은진 신임 회장은 “미스 대구경북이 여성 인재를 발굴의 장이 된 지 오래고,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에 매진한 부분은 지역에 익히 알려진 사실”이라고 평가한 뒤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미스 대구경북 선발대회와 수상자들이 불황 없는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통하는 뷰티산업의 견인차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열심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광원기자 jang750107@hankookilbo.com

권은진 대구한국일보 발전협의회 신임 회장이 대구한국일보에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김민규기자 whitekmg@hankookilbo.com
권은진 대구한국일보 발전협의회 신임 회장이 대구한국일보에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김민규기자 whitekmg@hankookilbo.com
유명상 대구한국일보 대표가 미스 대구경북의 심사과정과 미스 대구와 경북이 추구하는 인재상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김민규기자 whitekmg@hankookilbo.com
유명상 대구한국일보 대표가 미스 대구경북의 심사과정과 미스 대구와 경북이 추구하는 인재상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김민규기자 whitekmg@hankookilbo.com
서점복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이 내빈 요청으로 즉석에서 인삿말을 하고 있다. 서 회장은 "심사에 참여한 사람이라면 모두 그 공정성에 놀랄 것"이라면서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발된 만큼 앞으로 여성인재로서 큰 활약을 해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민규기자 whitekmg@hankookilbo.com
서점복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이 내빈 요청으로 즉석에서 인삿말을 하고 있다. 서 회장은 "심사에 참여한 사람이라면 모두 그 공정성에 놀랄 것"이라면서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발된 만큼 앞으로 여성인재로서 큰 활약을 해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민규기자 whitekmg@hankookilbo.com
행사에 참여한 내빈들이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웃고 있다. 김민규기자 whitekmg@hankookilbo.com
행사에 참여한 내빈들이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웃고 있다. 김민규기자 whitekmg@hankookilbo.com
권연숙 대구한국일보 시민기자대학장은 “대구 미인이라는 브랜드는 하늘이 준 선물”이라면서 “이 브랜드의 가치를 이번 미스코리아에서도 증명한 만큼 지역 뷰티산업을 융성하게 하는데도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연숙 대구한국일보 시민기자대학장은 “대구 미인이라는 브랜드는 하늘이 준 선물”이라면서 “이 브랜드의 가치를 이번 미스코리아에서도 증명한 만큼 지역 뷰티산업을 융성하게 하는데도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춘용 농업법인 희망채 대표는 “미스 대구경북을 대표하는 미의 사절단을 넘어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사회를 위해 많은 봉사로 공헌하길 바란다”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윤춘용 농업법인 희망채 대표는 “미스 대구경북을 대표하는 미의 사절단을 넘어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사회를 위해 많은 봉사로 공헌하길 바란다”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상엽 세중한의원 원장은 “미스 대구 심사에 참여해서 너무도 공정하게 진행되는 심사과정에 내심 놀랐다”면서 “미인도 많지만 공정한 심사를 거치는 덕에 본선에서 매년 좋은 성적을 내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상엽 세중한의원 원장은 “미스 대구 심사에 참여해서 너무도 공정하게 진행되는 심사과정에 내심 놀랐다”면서 “미인도 많지만 공정한 심사를 거치는 덕에 본선에서 매년 좋은 성적을 내는 것 같다”고 말했다.
손명숙 ㈜미래인더스트리 대표는 “미스 대구경북이 단순 미인대회를 넘어 여성 인재를 선발한다는 모토를 내 건 만큼 산업계에 도움이 되는 인재들, 나아가 유능한 여성 CEO들이 많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손명숙 ㈜미래인더스트리 대표는 “미스 대구경북이 단순 미인대회를 넘어 여성 인재를 선발한다는 모토를 내 건 만큼 산업계에 도움이 되는 인재들, 나아가 유능한 여성 CEO들이 많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이진 항공서비스학과 교수는 “올해도 미스 대구와 경북의 사회공헌 활동이 기대된다”면서 “다양한 봉사 활동을 통해 20대 시절 아름다운 추억을 많이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진 항공서비스학과 교수는 “올해도 미스 대구와 경북의 사회공헌 활동이 기대된다”면서 “다양한 봉사 활동을 통해 20대 시절 아름다운 추억을 많이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선혜 대구한국일보 발전협의회 재무국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본선에서 대구 경북의 명성을 증명했다는 사실에 뿌듯하다”면서 “발전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힘차게 펼쳐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선혜 대구한국일보 발전협의회 재무국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본선에서 대구 경북의 명성을 증명했다는 사실에 뿌듯하다”면서 “발전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힘차게 펼쳐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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