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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현 측 “ ‘녹두전’ 촬영 중 낙마사고, 외상 無..곧 촬영 재개”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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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현 측 “ ‘녹두전’ 촬영 중 낙마사고, 외상 無..곧 촬영 재개” [공식]

입력
2019.07.18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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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소현이 ‘조선로코-녹두전’ 촬영 중 낙마사고를 당했지만 건강을 회복했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배우 김소현이 ‘조선로코-녹두전’ 촬영 중 낙마사고를 당했지만 건강을 회복했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배우 김소현이 KBS2 ‘조선로코-녹두전’ 촬영 중 낙마 사고를 당했다. 다행히 외상이나 건강 상의 문제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18일 김소현 소속사 이앤티스토리 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소현이 지난 17일 촬영 중 낙마 사고를 당한 것이 맞다”며 “사고 직후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았고, 다행히 외상이나 건강상의 문제는 없다”라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현재 김소현은 바로 촬영을 재개할 수 있을 정도로 컨디션을 회복한 상태다. 다만 해당 사고로 인해 이날 촬영은 취소돼 향후 일정을 다시 조율해 촬영을 재개할 예정이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녹두전’은 미스터리한 과부촌에 여장을 하고 잠입한 전녹두와 기생이 되기 싫은 반전 있는 처자 동동주의 발칙하고 유쾌한 조선판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김소현은 극 중 세상 까칠한 만년 기생 연습생 동동주 역을 맡아 전녹두 역의 장동윤과 남녀 주인공으로 호흡을 예고했다. 9월 첫 방송 예정이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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