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이 운영하는 커피전문점 ‘파스쿠찌’가 매주 일요일에 빙수 등을 배달해주는 ‘오 해피데이’ 딜리버리 프로모션 등 다양한 배달 주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오 해피데이’는 매주 일요일 주문 전체금액에서 5,000원의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일요일이 아닌 나머지 요일에는 배달비 반값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행사는 내달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파스쿠찌 딜리버리 서비스’는 SPC클라우드가 운영하는 모바일 해피앱의 ‘해피오더’ 메뉴에서 주문하거나, 카카오톡 주문하기, 요기요 앱, 배달의 민족 앱 등을 통해 이용 가능하며, 서비스가 가능한 지역과 매장은 각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다.
또한 파스쿠찌는 해피앱을 통해 사전 주문과 결제가 가능한 픽업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고객이 희망하는 매장을 선택해 원하는 메뉴를 미리 주문하고, 매장에 방문해 대기 없이 바로 찾아갈 수 있는 서비스다.
파스쿠찌 측은 “최근 집에서 편리하게 빙수 등의 제품을 즐기는 고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고객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배달 서비스를 꾸준히 개선하고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강은영기자 kis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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