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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루브리컨츠 ‘ZIC’ 21년째 브랜드 파워 1위… 이젠 글로벌 윤활유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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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루브리컨츠 ‘ZIC’ 21년째 브랜드 파워 1위… 이젠 글로벌 윤활유시장 공략

입력
2019.07.18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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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ZIC는 2009년 말 SK이노베이션(당시 SK 에너지)에서 100% 자회사로 분리된 윤활유 사업 전문 기업인 SK루브리컨츠의 대표 제품이다. 1999년 한국 산업 브랜드파워(K-BPI) 조사 시행 이래 21년간 한 해도 빠지지 않고 브랜드파워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SK ZIC가 윤활유 시장의 선도적 브랜드로 자리잡을 수 있었던 것은 공격적 브랜드 마케팅 전략의 역할이 컸다.

SK루브리컨츠(당시 SK에너지)는 2001년 프리미엄 엔진오일 ZIC XQ를 새롭게 시장에 출시하면서 TV광고를 통해 고객에게 엔진오일에 대한 속성을 쉽게 전달하고 브랜드 파워를 강화했다.

TV광고 못지않게 ZIC 브랜드 정착에 큰 기여를 한 것은 파격적 마케팅의 전개였다. 전국 규모로 제품 설명회를 실시하고 카센터 순회 판촉을 벌여 제품 인지도를 높였다.

2018년 7월 SK지크는 스페인 3대 축구팀으로 꼽히는 ‘FC바르셀로나(FCB)’와 스폰서십 계약 체결을 통해 글로벌 마케팅을 강화하고 나섰다.

이와 함께 SK루브리컨츠는 SK ZIC의 품질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지난해 5월부터 미국석유협회가 10년 만에 새롭게 제정한 엔진오일 규격인 ‘SN플러스’에 규격에 맞춰 가솔린/LPG 차량용 엔진오일 5종을 개발해 출시했다.

이렇듯 한국을 넘어 세계를 향하고 있는 SK루브리컨츠는 앞으로 글로벌 윤활유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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