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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만평 부지에 홀마다 독특하게 설계… 대중제 9홀도 갖춰 ‘일동레이크G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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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만평 부지에 홀마다 독특하게 설계… 대중제 9홀도 갖춰 ‘일동레이크GC’

입력
2019.07.18 04:00
수정
2019.07.18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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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5월 개장한 일동레이크골프클럽(이하 일동)은 경기도 포천 일동의 운악산 자락 50만 평의 부지에 남성적이고 도전적인 마운틴 코스 9홀과 여성적이며 섬세한 힐 코스 9홀로 구성된 18홀의 정통 멤버십골프클럽이다.

세계100대 골프클럽 진입을 목표로 하는 일동은 소수정예 회원으로 운영되며 주중, 주말 부킹이 언제나 여유롭게 가능한 골프클럽이다.

티박스에 서면 코스 내 나무 한그루 벙커 하나하나가 의미 없는 홀이 없다. 특히 클럽하우스에서 스타트 홀이 보이지 않는다. 클럽하우스를 나서면 캐디의 안내를 받아 골프카트를 타거나 8인승 곤돌라를 타고 스타트로 이동한다.

파4. 9번 홀은 일동레이크골프클럽의 시그네쳐 홀이다. 왼쪽의 워터해저드 위의 거대 암석의 절개면이 사람이 했다고 믿지 못할 정도로 자연의 향기를 품고 있으며, 암석과 수목의 조화가 멋지다.

마운틴코스 9홀을 플레이했는데 2시간이 걸리지 않을 정도로 원활한 경기 진행과 친절한 캐디서비스가 장점이다.

힐코스는 마운틴코스보다 전장은 길지만 편안함을 주는 페어웨이의 넓이와 눈에 띄는 레이아웃이 조금은 긴장을 해소시켜 준다. 힐코스 마지막 홀인 18번 홀은 특이하게도 파3홀이다.

클럽 진입로 왼편에는 대중제 9홀이 있다. 락가든골프클럽이며 2008년 8월 개장한 정규9홀(PAR 36)의 대중제 코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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