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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똥이네 철학관’ 정일훈, 발로 과자봉지 뜯기+셀카 찍기…엉뚱매력 ‘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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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똥이네 철학관’ 정일훈, 발로 과자봉지 뜯기+셀카 찍기…엉뚱매력 ‘시선집중’

입력
2019.07.17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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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똥이네 철학관’ 정일훈이 예능감을 뽐냈다. tvN 방송 캡처
‘개똥이네 철학관’ 정일훈이 예능감을 뽐냈다. tvN 방송 캡처

‘개똥이네 철학관’ 비투비 정일훈이 엉뚱하면서도 호기심 넘치는 철학관의 막내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개똥이네 철학관’에서는 지난 16일 이승철, 김준현, 임수향 그리고 정일훈까지 네 명의 초보 철학자들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 날 방송에서 철학관의 귀염둥이 막내로 첫 등장한 비투비 정일훈은 첫 주제인 ‘자존감’에 대해 “자기 존재를 인정하는 마음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혀 공감을 자아냈다.

또 자존감 왕을 선발하는 시간에는 “저작권 협회에 작사와 작곡을 합쳐 100곡 이상 등록이 되어 있다”라고 전해 놀라움을 선사했다.

특히, 데뷔 8년 차라는 정일훈의 말에 이승철은 “그 정도면 활동은 안 하고 곡만 쓴 것“이라며 감탄했다.

더불어 정일훈은 작은 성공 경험으로 “평소 손을 쓰기 귀찮을 때 발을 쓴다”라며 발로 과자봉지 뜯기, 발로 셀카 찍기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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