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드림, 10개월 만 신작은 ‘BOOM’…독보적인 틴에이저 스웨그

NCT DREAM이 ‘BOOM’으로 컴백한다. SM엔터테인먼트 제공

보이그룹 NCT 드림(NCT DREAM)의 올 여름 신곡은 '붐(BOOM)'이다.

NCT 드림은 오는 26일 오후 6시 세 번째 미니앨범 ‘위 붐(We Boom)’의 전곡 음원을 공개하고, 타이틀곡 '붐(BOOM)'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지난해 9월 두 번째 미니앨범 '위 고 업(We Go Up)'으로 큰 사랑을 받은 NCT 드림은 10개월 만에 '붐'을 포함해 다양한 장르의 6트랙으로 구성된 '위 붐' 앨범을 준비했다.

이번 앨범으로는 NCT 드림 특유의 청량하고 파워풀한 틴에이저 스웨그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는 전언이다.

앞서 NCT 드림은 '츄잉 검', '마지막 첫사랑', '위 영', '고', '위 고 업' 등을 통해 발표하는 음악마다 성장하고 변화하는 10대의 모습을 표현해왔다. 세련된 음악 색깔과 특색 있는 퍼포먼스는 글로벌한 인기를 받았고, NCT 드림은 이를 통해 ‘10대 대표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

이에 이번 '위 붐' 앨범으로는 NCT 드림이 어떤 활약과 성과를 낼지 기대된다.

한편 NCT 드림의 세 번째 미니앨범 ‘위 붐’은 오는 29일 음반으로 발매되며, 17일부터 온, 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