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처의 오로라가 아이돌999 8번째 멤버가 되었다.
16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이돌룸'에서는 네이처가 8번째 아이돌999 오디션에 참가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스타성 평가 ‘뜬다 뜬다 풍선’에서 루는 연습게임에서 “닿으면 안된다잉”이라며 사투리로 말했다. 본게임이 시작되고 네이처는 풍선을 떨어트리지 않기 위해 몸을 아끼지 않는 투혼을 보여줬다.
마지막 단계까지도 네이처 멤버들 중 누가 ‘아이돌999’ 멤버가 될지 결정이 나지 않았다. 이에 따라 한 명을 선출하기 위해 폭탄 풍선 게임이 진행됐다.
네이처는 언제 터질지 모르는 커다란 풍선을 들고 신곡 ‘내가 좀 예뻐’를 추기 시작했다. 결국 오로라가 들고 있을 때 풍선이 터졌다.
한편 오로라가 아이돌999의 첫 외국인 멤버로 선택되었다. 오로라는 "너무 영광이예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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