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선우선이 아름다운 신부의 모습으로 등장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본격 연예 한밤’에서는 선우선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선우선은 "실감이 안 난다. 촬영하는 건가 싶었다. 파티하는 거 같은 느낌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나이차이에 대한 질문에 “저보다 세 살 많은 줄 알았다”라고 웃으면서 말했다. 그는 "작년 10월에 아직 미개봉인 영화를 촬영, 액션 연기 연습하면서 만나게 됐다. 눈이 참 착하게 선하다는 생각을 했다."고 이수민과의 첫만남을 회상했다.
또한 "처음에는 배우인 줄 알았다. 액션을 배우러 온 배우인 줄 알았다. 내가 다쳤었는데 남편이 내 다리를 고쳐줬다. 그래서 고마워서 밥을 사겠다고 했고 그렇게 만나게 됐다"라고 언급했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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