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미스코리아 ‘미’ 이혜주가 의류 브랜드 FRJ와 손잡고 ‘청바지 여신’으로 변신한다.
FRJ 측은 16일 “올해 미스코리아 ‘미’ FRJ로 선발된 이혜주 씨가 향후 1년 동안 FRJ 브랜드 홍보대사 및 모델로 활동하며 ‘# WE_AR_FRJ’ 캠페인에서 동양적 아름다움을 뽐낼 예정”이라며 “합숙 등으로 고생한 후보자들 모두에게 박수를 보낸다. 이혜주 씨와 함께 더 젊고 새롭게 변신할 FRJ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앞서 이혜주는 지난 11일 서울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호텔 마리나베이서울과 함께 하는 2019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미’ FRJ로 뽑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FRJ 디자인팀 김도완 실장이 참석해, 이혜주의 ‘미’ 선발을 축하하고 시상을 맡아 눈길을 모았다.
경북대에서 패션디자인을 전공중인 이혜주는 아름다운 외모는 물론 환한 미소와 밝은 에너지로 대회 기간 내내 심사위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합숙 기간중에는 FRJ의 미코진(JEAN·미스코리아진)을 훌륭하게 소화해 1차 인기 투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FRJ는 지난 2016년부터 4년 연속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타이틀을 협찬하고 있다. 올해도 합숙기간동안 후보자들이 입을 수 있는 미코진 티셔츠 쇼트팬츠 등 다양한 캐주얼 의류 제품 420벌을 지원했다.
조성준 기자 when914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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