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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 여름시즌 홍콩 개별관광객 유치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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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 여름시즌 홍콩 개별관광객 유치 ‘총력’

입력
2019.07.16 15:25
수정
2019.07.16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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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체험관, 해리단길 등 소개

인기리에 방영 중인 TV 프로그램 ‘런닝맨’의 콘텐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실내 테마파크 ‘런닝맨 체험관’. 부산관광공사 제공
인기리에 방영 중인 TV 프로그램 ‘런닝맨’의 콘텐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실내 테마파크 ‘런닝맨 체험관’. 부산관광공사 제공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홍콩 개별관광객(FIT) 유치 활성화를 위해 업계와 공동 프로모션 및 팸투어를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먼저 공사는 한국관광공사 홍콩지사와 공동으로 ‘개별관광객 유치 프로모션’을 추진한다. 여름 성수기 기간인 다음달 1일부터 10월 20일까지 부산행 항공티켓을 구매한 홍콩ㆍ마카오 개별관광객을 대상으로 ‘Korea Travel Kit’를 선착순 2,000명에게 증정한다.

공사는 추천 관광지 정보가 담긴 리플렛 뿐만 아니라 부산관광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부산 시티투어 버스 할인 티켓, 카지노 칩교환권, 드럭스토어 화장품 사은품 교환티켓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홍콩 미디어를 통해 부산을 소개하고 관광객 유입효과를 높이기 위해 제주시와 연계, ‘부산 제주 미디어 팸투어’를 이달 말 실시할 예정이다. 홍콩 잡지 및 온라인매체 등 언론관계자 9명이 참여하는 이번 팸투어에서는 신규 어트렉션인 ‘런닝맨 체험관’뿐만 아니라 신규관광지인 ‘해리단길 카페거리’를 방문 소개 예정이다.

‘런닝맨 체험관’은 인기리에 방영 중인 TV 프로그램 ‘런닝맨’의 콘텐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실내 테마파크다. 체험관은 지난해 외국인 관광객이 가장 많이 방문한 부산진구 서면에 지난 5일 신규 오픈한 삼정타워에 입점해 운영 중이다. ‘해리단길’은 옛 해운대역사 및 노후 주택가를 개조, 이색적인 인테리어의 카페와 음식점들이 늘어선 신규관광지로, 현재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입소문을 타고 있으며, 부산발전연구원이 발표한 ‘2018년도 부산 10대 히트상품’에도 이름을 올린 바가 있다.

공사 관계자는 “체험관광에 많은 관심을 보이는 홍콩 개별관광객을 위해 해양스포츠ㆍ농장체험ㆍ공방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적극 홍보 할 예정” 이라고 말했다. 전혜원 기자 iamjhw@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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