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월화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가 JTBC 월화 드라마 ‘바람이 분다’를 이기며 비지상파 동시간대 1위를 연속 4회 차지하고 있다. ‘60일 지정생존자’ 7월 15일 5회 시청률 (TNMS, 유료가입)은 4.2%를 기록하면서 ‘바람이 분다’ 15회 시청률 4.0%를 0.2% 포인트 차이로 이겼다.
TNMS 시청자 데이터에 따르면 ‘60일 지정생존자’는 40대여자가 가장 많이 시청하는 반면 ‘바람이 분다’는 연령대가 좀 더 높은 50대여자가 가장 많이 시청하는 차이점을 보였다.
이날 ‘60일 지정생존자’ 주 시청자 40대여자 시청률은 6.8%, ‘바람이 분다’ 주 시청자 50대 여자 시청률은 5.2% 였다.
비지상파 1위 ‘60일 지정생존자’는 지상파와 경쟁에서도 지상파 월화 드라마 MBC ‘검법남녀’에는 밀렸지만 KBS2 ‘퍼퓸’ 시청률을 이기며 인기 몰이를 하고 있다. 이날 MBC ‘검법남녀’ 25회 26회 시청률은 각 각 6.9%, 8.7% 그리고 KBS2 ‘퍼퓸’ 25회 26회 시청률은 각 각 3.3%, 3.4% 였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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