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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일, 지정생존자’, 40대 여자가 가장 많이 시청…연속 4회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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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일, 지정생존자’, 40대 여자가 가장 많이 시청…연속 4회 ‘1위’

입력
2019.07.16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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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일, 지정생존자’가 화제다. tvN 방송 캡처
‘60일, 지정생존자’가 화제다. tvN 방송 캡처

tvN 월화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가 JTBC 월화 드라마 ‘바람이 분다’를 이기며 비지상파 동시간대 1위를 연속 4회 차지하고 있다. ‘60일 지정생존자’ 7월 15일 5회 시청률 (TNMS, 유료가입)은 4.2%를 기록하면서 ‘바람이 분다’ 15회 시청률 4.0%를 0.2% 포인트 차이로 이겼다.

TNMS 시청자 데이터에 따르면 ‘60일 지정생존자’는 40대여자가 가장 많이 시청하는 반면 ‘바람이 분다’는 연령대가 좀 더 높은 50대여자가 가장 많이 시청하는 차이점을 보였다.

이날 ‘60일 지정생존자’ 주 시청자 40대여자 시청률은 6.8%, ‘바람이 분다’ 주 시청자 50대 여자 시청률은 5.2% 였다.

비지상파 1위 ‘60일 지정생존자’는 지상파와 경쟁에서도 지상파 월화 드라마 MBC ‘검법남녀’에는 밀렸지만 KBS2 ‘퍼퓸’ 시청률을 이기며 인기 몰이를 하고 있다. 이날 MBC ‘검법남녀’ 25회 26회 시청률은 각 각 6.9%, 8.7% 그리고 KBS2 ‘퍼퓸’ 25회 26회 시청률은 각 각 3.3%, 3.4% 였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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