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하, 후속곡 ‘치카’로 미니 4집 활동 마무리 “틈틈이 안무 준비”

청하가 또 하나의 강렬한 무대로 미니 4집 활동을 마친다. 한국일보 DB

가수 청하가 '치카'로 미니 4집 활동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청하는 오는 17일 방송될 MBC 뮤직 '쇼! 챔피언'을 비롯한 이번 주 음악 프로그램에서 네 번째 미니앨범 ‘플러리싱(Flourishing)’ 수록곡 ‘치카(CHICA)’의 무대를 선보인다.

‘치카’는 소녀였던 청하에게 성장한 청하가 건네는 자신과의 대화를 담은 곡이자, 라틴과 일렉트로닉이 블렌딩된 정열적인 사운드가 귓가를 사로잡는 트랙이다.

지난 3주 간 타이틀곡 ‘스내핑(Snapping)’ 활동으로 음원 차트와 음악 방송 1위를 휩쓸며 큰 사랑을 받은 청하는 이번 '치카'를 통해 이전과는 또 다른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다.

소속사 측 관계자는 “이번 앨범에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청하는 남은 활동 기간 동안 ‘치카’로 여러분들을 찾아뵐 것”이라고 그 의미를 설명했다.

특히 소속사 측은 “타이틀곡 활동 중에도 안무 준비를 틈틈이 해왔다. ‘스내핑’과는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할 청하의 ‘치카’ 무대에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면서 청하의 노력을 전했다.

한편 청하의 네 번째 미니앨범 수록곡 ‘치카’ 첫 무대는 오는 17일 오후 6시 방송될 ‘쇼 챔피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