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쇼’에서 이열음의 대왕조개 채취 논란을 비롯해 여러가지 연예계 사건들에 대해 조명한다.
15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채널A 밀착 토크 프로그램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는 프로그램 때문에 논란에 휩싸인 스타들을 집중 조명한다.
S 채널의 간판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방송에서 대왕 조개를 채취한 배우 이열음은 태국 당국으로부터 고발을 당했다. 이열음이 태국 남부 꼬묵섬에서 식량을 구하던 중, 대왕 조개 3개를 채취한 장면이 문제가 된 것. 촬영장소를 제공했던 태국의 국립공원 측은 현지 경찰에 수사를 요청했고 이열음이 유죄로 판명날 경우 최대 징역 5년형의 처벌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위기에 놓여있는 배우 이열음, 과연 그녀는 태국 감옥에 갇히게 될 것인가! 그 난감한 사연을 풍문쇼에서 공개한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걸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혜리가 예능 프로그램 촬영 중 동생 쇼핑몰을 언급해 논란이 된 부분에 대해서도 다룬다.
더불어 7년 전 이혼한 래퍼 빌스택스(전 바스코)와 배우 박환희의 진흙탕 싸움에 대해서도 살펴본다. 지난달 26일 빌스택스는 전 부인인 배우 박환희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이에 박환희 또한 전 남편 빌스택스를 맞고소하기로 밝혔다. 갈등이 점점 깊어지면서 실제 이혼 사유로 ‘가정폭력’과 ‘외도’가 대두되며 진실 게임을 벌이고 있는 두 사람의 사연을 ‘풍문쇼’에서 집중 조명한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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