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라인동영상서비스(Over The Top, OTT)를 연구하는 국내 단체가 처음 출범한다. 사단법인 한국OTT포럼(회장 성동규 중앙대 교수ㆍ사진)은 16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창립 기념 세미나를 열고 OTT에 대한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OTT를 둘러싼 방송 시장, 이용자 보호, 국내외 환경 분석, 정책 등을 연구, 논의할 예정이다.
‘한국의 OTT산업 발전을 위한 진단과 전망’을 주제로 열리는 창립 세미나는 최성진 서울과학기술대학 교수의 사회로 조영신 SK브로드밴드 실장, 최세경 중소기업연구원 연구위원의 연구가 발표된다. 넷플릭스, 디즈니 등 글로벌 OTT 트렌드와 이로 인한 국내 시장변화를 살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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