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크루 팬시차일드(FANXY CHILD)가 오는 8월 첫 콘서트를 연다.
지코, 크러쉬, 딘, 페노메코, 밀릭, 스테이튠은 오는 8월 10일과 11일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팬시차일드의 첫 번째 콘서트 'Y'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각자의 개성이 뚜렷한 여섯 멤버로 구성된 팬시차일드는 지난 2016년 결성됐고, 그간 한 장르에 국한되지 않는 다양한 음악을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번 공연은 크루를 결성하고 4년 만에 여는 첫 번째 콘서트이자, 팬시차일드 멤버들의 특별한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팬들과 리스너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팬시차일드는 멤버별 솔로 히트곡 뿐만 아니라 6명이 함께 꾸미는 무대로 올여름 무더위를 날릴 화끈한 공연을 예고했다.
힙합, 알앤비 등 폭넓은 음악적 역량과 뛰어난 랩, 보컬 능력을 두루 갖춘 멤버들은 대세 아티스트다운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예정이다.
한편 팬시차일드의 첫 콘서트 'Y' 티켓은 오는 17일 오후 8시 오픈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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