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다니엘이 '컬러 온 미(color on me)'로 돌아온다.
15일 커넥트엔터테인먼트와 강다니엘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강다니엘이 오는 25일 발표하는 솔로 데뷔 앨범의 타이틀은 '컬러 온 미(color on me)'로 결정됐다.
앞서 오는 25일 솔로 데뷔를 확정 지은 강다니엘은 자신의 첫 솔로 앨범을 "긴 공백 시간을 기다려준 팬들에게 보답하고자 제작한 스페셜 앨범"으로 예고했다.
강다니엘은 본인 만의 색을 찾아가고자 하는 고민을 고스란히 담았고, 그래서 앨범이 나오기까지의 모든 과정에 적극 참여 했다. 이에 따른 앨범 타이틀명도 자신만의 색을 의미하는 '컬러 온 미'로 정했다. 이 앨범을 통해 앞으로 강다니엘 본연의 색을 만들어가겠다는 포부도 담겨 있다.
솔로 데뷔 직전까지 강다니엘은 앨범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며, 앙투완 등 세계적인 안무가 3명과 구상한 퍼포먼스 연습으로 하루에 8~10시간 씩 구슬땀을 쏟고 있다는 전언이다.
그 뿐만 아니라 데뷔 앨범 수록곡 작업에는 다수의 한류 아이돌 히트곡을 만든 프로듀싱 레이블 디바인채널의 CEO이자 대표 프로듀서 임광욱(Kei Lim)이 참여했다.
이처럼 높은 완성도를 예고한 강다니엘의 '컬러 온 미'는 오는 25일 베일을 벗는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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