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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합참 “고성 해안가서 北소형목선 발견… 사람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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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합참 “고성 해안가서 北소형목선 발견… 사람은 없어”

입력
2019.07.12 13:35
수정
2019.07.12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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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강원도 고성군 거진 1리 해안가에서 북한 소형목선 1척이 발견됐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7분쯤 해경이 북한 무인 소형목선을 발견해 확인·조치 중에 있다. 뉴스1
12일 강원도 고성군 거진 1리 해안가에서 북한 소형목선 1척이 발견됐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7분쯤 해경이 북한 무인 소형목선을 발견해 확인·조치 중에 있다. 뉴스1

합동참모본부는 12일 오전 10시 37분쯤 강원 고성군 거진 1리 해안가에서 해양경찰이 북한 소형목선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목선은 해안으로부터 30m 가량 떨어진 지점에서 발견됐다. 합참은 “목선 내에 북한 주민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목선이 침수된 흔적 등으로 미뤄 일단 대공용의점은 없는 것으로 추정되지만, 군 당국은 추가조사를 진행 중이다.

안아람 기자 oneshot@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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