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비와이가 놀라운 액수의 십일조를 냈다고 밝혔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4’는 ‘전국 짝꿍 자랑’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비와이에 유재석이 “2016년에 십일조로 1억을 냈다고 하던데”라고 물었다.
이에 비와이는 “2016년에 십일조로 1억을 냈다”고 말했다. 그는 “행사를 많이 했을 때는 한 달에 40개 정도 했다”고 밝혔다.
또 비와이는 “당시 연예인 병에 걸렸다”며 “당시 제 이름으로 핸드폰이 나오고, 지금은 정말 감사한 일이라고 생각하지만 그 때는 ‘나는 비와이니까’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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