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리' 김혜지가 아침부터 바쁜 일상을 보냈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는 아나운서 김혜지, 김나진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혜지는 주말을 맞았으나 밀린 집안일에 육아까지 바쁜 일상을 보냈다. 김나진은 늦잠을 자느라 바빴다.
시끄러운 소리에 잠에서 깬 깔끔한 나진은 거실에 펼쳐진 광경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한다. 게다가 평소 아끼던 축구팀 굿즈가 밀가루 범벅이 된 모습을 보고는 예상치 못한 돌발 행동을 보인다.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는 11일 오후 10시 5분 방송된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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