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체조국가대표 손연재 특강, 인기 아이돌 그룹 축하공연 등
경북 김천시는 청소년 학업 스트레스 해소와 올바른 성장을 위해 청소년 페스티벌인 ‘포텐나이트’를 20일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
11일 김천시에 따르면 포텐나이트는 잠재력을 뜻하는 Potential(포텐셜)과 밤을 뜻하는 Night(나이트)의 합성어다.
행사 1부에는 3D 프린팅・드론・면접 코칭, 진로상담・놀이마당・청소년 권익보호 및 성교육 등 체험부스 30개가 운영된다. 여기에 전 여자 체조 국가대표 손연재 선수의 특강도 진행된다. 2부는 인기가수 모모랜드, 오마이걸, 더보이즈, 비와이, 김하온 등 아이돌 그룹과 래퍼들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포텐나이트 입장권은 행사 당일 김천실내체육관 매표소에서 선착순 무료 배부한다. 입장은 오후 2시부터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포텐나이트 행사를 계기로 우리 시의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이 더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전화는 김천시청 가족행복과 청소년계(054-420-6472)로 하면 된다.
김재현기자 k-jeahyu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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