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이 ‘바람이 분다’의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JTBC ‘바람이 분다’ 김하늘이 활력 담당답게 웃음꽃이 만개한 카메라 밖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서 김하늘은 동선을 맞추고 대사를 맞춰보는 순간에도 웃음을 잃지 않고 촬영장 분위기를 밝히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활기찬 에너지뿐만 아니라 여유에서 오는 미소가 보는 이들마저 기분 좋게 만들고 있다.
특히 마지막 회를 향해 달려가는 와중에도 지친 기색 없이 밝은 모습일 뿐만 아니라, 더운 날씨에 진행되는 야외 촬영에도 스태프들을 격려하며 촬영장 분위기를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김하늘은 드라마 ‘바람이 분다’에서 알츠하이머 도훈(감우성)을 옆에서 지키고, 힘들어도 버티면서 더 큰 사랑으로 감싸주는 수진을 연기하며 안방에 눈물샘을 자극하고 있다. 대체불가 명품 연기로 사랑하는 마음과 따뜻한 가족애를 안방에 전하며 매회 가슴 먹먹한 울림을 안기고 있어 연일 호평을 낳았다.
이렇게 웃음꽃 만개한 촬영 현장 사진으로 눈길을 사로잡은 김하늘은 15일 JTBC ‘바람이 분다’ 15회에서 만나 볼 수 있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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