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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송가인, 교통사고 이틀 만에 행사…’단장의 미아리고개’ 시청률 하드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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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송가인, 교통사고 이틀 만에 행사…’단장의 미아리고개’ 시청률 하드캐리

입력
2019.07.10 10:22
수정
2019.07.10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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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이 눈길을 끌고 있다. TV조선 방송 캡처
‘아내의 맛’이 눈길을 끌고 있다. TV조선 방송 캡처

TV 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시청률이 화제다.

9일 방송에서 송가인이 교통사고를 당한지 이틀 밖에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행사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천안 효 콘서트에 가서 ‘단장의 미아리고개’를 부르자 최고 1분 시청률이 7.7% (TNMS, 유료가입)까지 상승했다.

이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1부 시청률은 3.9%, 2부 시청률은 6.8% 인 것에 비교할 때 7%대 후반의 송가인 최고 1분 시청률은 송가인의 높은 인기를 실감 하게 한다.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은 이날 같은 시간대 JTBC 월화드라마 ‘바람이 분다’ 3.6%, JTBC ‘60일 지정생존자’ 3.9%를 모두 이기며 비지상파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했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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