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이의정이 결혼을 망설일 수 밖에 없는 속사정을 밝혔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서는 순천 여행을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의정은 강문영, 조하나와 함께 아침에 선암사 산책을 나서다 결혼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의정은 “나는 아이 가질 생각이 없다. 연인을 만나더라도 결혼을 생각을 못하는 게 너무 미안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유전될 수 있는 확률이 높다. 백혈구가 나를 헤친다. 백혈구가 나를 공격하는 것이기 때문에 아이를 낳으면 백혈병에 걸릴 확률이 90%가 넘는다”고 덧붙였다.이에 강문영은 입양도 좋은 선택이라고 조언했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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