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투데이’ 4500원 한우 육회 비빔밥 맛집이 주목을 받았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생방송 투데이'의 '맛있GO 싸다GO’ 코너에서는 4500원 한우 육회 비빔밥 맛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소개된 맛집은 경북 구미시에 위치한 곳이다.
4500원 가격에 한우 육회 비빔밥과 풍성한 13가지 반찬의 셀프바를 이용할 수 있는 이 곳은 고기부터 채소까지 듬뿍 들어있어 손님들의 인기를 끌고있다. 특히 어머니가 직접 농사지어 만든 수제 참기름이 육회비빔밥의 맛을 특별하게 한다.
저렴한 가격의 비결로 주인장은 "2등급 소고기의 우둔살을 사용한다"고 밝혔다. 우둔살의 경우 2등급, 3등급 모두 질이 좋아 한우 생고기를 사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맛을 살리면서 회전력을 빠르게 하는 것"며 "우리 가게는 박리다매로 많이 팔아서 승부를 보기 때문에 속도도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생방송 투데이’는 매주 월~금 오후 7시 SBS에서 방송된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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