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션한 남편’ 홍록기가 절친 이동우와 김경식을 위한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9일 오후 방송되는 스카이드라마 ‘신션한 남편’에서는 아들 루안이 탄생 후 최초로 이동우와 김경식을 초대한 홍록기 부부의 모습이 그려진다.
손님 맞이 당일, 이동우가 한우 갈비찜을 먹고 싶어 한다는 소식을 들은 김아린은 생애 첫 갈비찜 만들기에 도전, 서툰 요리 실력에도 불구하고 이동우를 위해 고군분투하며 갈비찜을 완성해 시청자들의 미소를 유발할 예정이다.
아내 김아린은 이동우가 도착하자 따뜻한 포옹으로 반가움을 전하며 남편의 절친들과도 특급 의리를 과시했고, 특히 이동우는 김아린을 놓아주지 않는 익살스러움으로 깨알 웃음을 유발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30년 지기 절친 이동우와 김경식의 방문으로 한층 활기가 더해진 개그맨 홍록기의 일상은 9일 오후 9시, ‘신션한 남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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