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은 이달 경기 광주시 오포읍 고산리 C1블록에 1,396가구 규모의 ‘오포 더샵 센트럴포레’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상 최고 25층 12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 48가구 △76㎡ 479가구 △84㎡ 869가구 등 전 가구가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된다.
단지가 위치한 C1블럭은 광주시에서 판교ㆍ분당과 가장 인접해 있어 분당서울대병원, 현대백화점, 이마트 등 판교ㆍ분당의 생활편의시설로 접근이 편리하다. 교통 편의성도 뛰어나다. 3번 국도가 가까이 있어 제2 영동고속도로, 제2 경인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하고, 서울-세종고속도로의 서울~안성 구간이 2022년 개통되면 오포IC를 통해 서울로의 접근성도 개선될 전망이다.
광주시는 청약과열지역에 포함되지 않아 세대주가 아니더라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계약 후 6개월이면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최근 광주시에 대규모 신규 분양이 없었다는 점도 수요자로부터 관심을 끌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단지 내 어린이 물놀이장과 함께 포스코의 상징인 철과 암석ㆍ꽃들이 어우러진 휴게공간 ‘더샵 페르마타(Fermata) 정원’ 등 특화된 조경을 적용해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지역 내 다른 단지에선 찾아보기 어려운 사우나 시설을 비롯해 피트니스 센터, 골프연습장, 독서실, 키즈룸, 작은도서관 등 커뮤니티 시설도 함께 조성한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분당 아파트의 노후화와 판교테크노밸리 확장으로 오포 지역이 판교ㆍ분당의 대체 주거지로 눈길을 끄는 만큼 향후 미래가치 향상이 기대된다”며 “경기 광주시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대규모 더샵 브랜드 타운인 만큼, 더샵 스마트기술 브랜드 ‘아이큐텍(AiQ TECH)’의 기술력으로 지역을 대표할 아파트를 짓겠다”고 밝혔다. 견본주택은 경기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855-2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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