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정수가 SBS ‘시크릿부티크’ 출연을 확정했다.
오는 9월 첫 방송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시크릿부티크’는 강남 목욕탕 세신사에서 재벌인 데오가(家)의 하녀로 또다시 정재계 비선실세로 거듭 성장한 제니 장이 국제도시개발이란 황금알을 손에 쥐고 데오가 여제(女帝) 자리를 노리는 이야기다.
한정수는 극중 데오가(家)에서 30년째 근속중인 황집사 역을 맡았다. 황집사는 데오가(家)의 비밀을 어디까지 알고 있는지 알 수 없는 신비로운 인물이다.
이번 작품을 통해 ‘도둑놈 도둑님’ 이후 2년만의 안방복귀를 알린 한정수는 극의 긴장감을 불러일으키는 연기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정수는 ‘시크릿부티크’를 시작으로 영화, 예능 등 다양한 활동을 예정 중이다.
‘시크릿부티크’는 오는 9월 첫 방송 예정이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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