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이트3'에서 오상진 김소영 부부는 가브리엘 가족과 함께 첫 외식을 떠났다.
8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서울메이트3'에서는 붐과 오상진 김소영 부부가 첫 번째 메이트를 맞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상진과 김소영 부부는 한국식 육전, 꽃게탕 등 여러 가지 한식들을 주문했다. 부부는 각각의 음식이 나올 때마다 도넬 가족에게 영어로 설명했다.
또한 오상진, 김소영 부부는 도넬 가족의 아들인 가브리엘이 음식을 먹기 쉽도록 먼저 챙겨주기도 하는 배려를 선보였다.
여기에 오상진, 김소영 부부는 도넬 가족을 위해 가야금 공연을 즐기는 시간도 준비해서 먹는 맛만이 아니라 보는 맛까지도 곁들였다.
이어 다음 음식으로 낙지 호롱이가 나왔다. 가브리엘 아빠 도넬은 맛있어 보인다며 한입에 넣었지만 한국의 매운맛에 눈물까지 글썽였다.
더불어 고기를 좋아하는 가브리엘 가족을 위해 육전과 보쌈, 꽃게탕, 문어 숙회까지 끊임없이 음식이 나왔다. 처음 접하는 한국 음식에 가브리엘 가족들은 신기해하며 즐거워했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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