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이트3' 붐이 스웨덴, 네덜란드, 태국 3개국 메이트들과 첫 만남을 가졌다.
8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서울메이트3'에서는 붐이 3개국의 메이트들을 맞았고, 오상진, 김소영 부부와 도넬가족이 첫나들이에 나섰다.
먼저 붐과 메이트 안톤의 만남이 방송됐다. 붐과 안톤은 서로를 여성이라고 생각했기에 다소 당황한 듯했지만 서로의 외모를 칭찬하면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붐은 안톤에게 벽장을 열면 나오는 '비밀의 방'을 소개했다. 안톤은 자신이 자게 될 방이 비밀의 방인 것에 감탄했다. 그리고 안톤은 계단 위 옥상 정원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비밀의 방'을 본 안톤은 "굉장하다. 정말 비밀의 방이네"라며 "정말 평화롭다"라고 감탄했다. 붐은 이 방이 안톤이 지낼 방이라고 소개했다. 안톤은 기뻐하며 침대에 폴짝 누워보기도 했다.
거실에 내려간 안톤은 'ABBA'의 '댄싱 퀸'을 연주하며 노래를 불렀다. 그 사이 붐은 출출할 안톤을 위해 웰컴 푸드로 한국 간식인 호떡, 약과, 김부각 등을 준비했다. 안톤은 특히 약과에 대해 "너무너무 맛있는 간식이다. 매일 저녁에 먹고 싶은 맛"이라고 감탄했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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